*노마드를 시도해보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시도한 평창군 여행지원금 사업 "평창스테이"서울의 장마를 잊게 할 만큼 환상적인 풍경과 날씨의 2박3일을 선사해준 평창여행이었다. 장마의 끝과 폭염의 사이를 만끽하며 구름과 바람으로 신선한 공기를 만끽했고 높고 깊은 산이 품은 다양한 곳들을 둘러보며 경험하고 또 그곳에서 나고 자란 생산물들로 만든 음식을 넉넉히 즐겼다. 지원사업이 아니라고 해도, 이 순간들이 그리워지면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마음먹게 했던 "평창스테이"의 순간들.여행에서 돌아와 생생한 기억들을 놓치기 전에, "평창스테이" 일정을 정리해 본다. *Day1: 평창으로 출발 -켄싱턴호텔 평창도착 - 점심식사-삼양라운드힐-켄싱턴호텔 실내수영장-한우식당-호텔가든첫날 스테이로 지정한 숙소 켄싱턴 호텔 평창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