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리뷰MoonsongReview

#리뷰 #예술 #여행 #서울 #일상

영화 리뷰 movies review 7

2024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무료로 즐기는 팁

*환경영화제 리뷰들을 이곳으로 옮기고 나서 그간 환경영화제의 행보를 확인할 겸 검색을 해보다가 환경영화제의 온라인 상영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영화제는 끝났지만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상영관의 특별상영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시네마그린틴특별상영"에 있는 영화들을 결제 시, 초청코드SEOULECOFILM2024 입력하면 된다.올해는 Ready Climate Action, 2024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환경영화제는 이제 본격적으로 국제적인 영화제임을 내걸고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었다. https://youtu.be/1SojHIi_xR4 공식상영작은  27개국 80편, *..

2019 환경영화제와 함께하는 쓰레기 줄이기 연습

*이 글은 2019년 브런치에 올렸던 글을 정리하며 옮긴 것이다.브런치의 글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며 브런치에는 주로 전시와 문화예술작업들이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업로드하고 이곳 티스토리에는 일상적인 경험과 아이디어들, 이제 뻗어나가는 관심사와 수집하는 정보들, 리뷰들을 모아두기로 했다. 2019년의 영화제와 관련한 환경인식 및 실천개선 행사들이지만, 2024년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주제와 실천방법들이라는 생각에 2019년의 기록이자 2024년의 실천을 위해 올려둔다. 웬만하면 비닐이나 일회용 포장용품을 쓰지 않고 카페에서는 다회용기만 쓰려고 노력하는 게 습관이 된 건, 과거의 경험과 기록들 덕분이었다는 걸 새삼 느끼며. 일회용품 사용을 좀 더 줄일 수 있도록 실리콘(접이식)컵을 늘 가지..

2019 서울환경영화제를 놓치다

*이 글은 2019년 브런치에 올렸던 글을 정리하며 옮긴 것이다.브런치의 글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며 브런치에는 주로 전시와 문화예술작업들이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업로드하고 이곳 티스토리에는 일상적인 경험과 아이디어들, 이제 뻗어나가는 관심사와 수집하는 정보들, 리뷰들을 모아두기로 했다. 나는 영화를 한편도 보지 못했다. 영화제는 끝났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영화제에서 받은 마지막 미션을 작성하고 있다. 뒤늦은 후기임에도 적지 않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건, 영화제에서 영화를 한 편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프터즈라는 이름으로 환경영화제를 알리는 몇 번의 미션을 받았고 열심히 미션을 수행해놓고도 결국은 영화를 한편도 보지 못했다는 아이러니가 더더욱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들었다. 영화제가..

2019 환경영화제, 수많은 영화들에 압도되지 않고 즐기기 위한 준비

*브런치에서 옮긴 2019 환경영화제 리뷰, 정확히 말하면 영화제에서 영화를 골라 보는 법에 대한 팁을 전하는 글이다. 공연이나 행사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즐비할 때 압도당하지 않고 골라서 즐기는 일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다. 한번도 영화제도 축제에도 가본 적이 없다면, 백화점 혹은 마트, 하다못해 편의점을 떠올려보라. 그 많은 선택지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영화제에서 그 많은 영화 중에 골라서 즐기는 것이 어렵다는 걸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관련한 팁. 2019년이 아니라 현재도 여전히 유효하지 않을까. 1. 제대로 즐기려면 준비가 필요하다환경영화제 섹션을 소개하고 기대작을 추천해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렇다. 이 글은 환경영화제의 공식 ..

2019년 5월 마지막주를 즐기는 방법,서울환경영화제

*2019년 5월 리뷰를 브런치에서 티스토리로 옮긴다. 2019년을 안내하는 글이기에 이제는 소용이 없지 않을까 잠시 생각하다가 그래도 여기로 옮겨서 남겨두기로 한 까닭은, 이 역시 하나의 기록이라 2019년의 한 페이지를 확인하게 해준다는 사실때문이었다. 내가 전시나 프로그램 기획같은 작업에서 직접적인 실천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5년 전에도 환경에 꽤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일상적인 실천을 모색하고 있었다는 걸 글을 다시 읽으며 새삼 깨달았다. 요즘 나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업 등으로 오기까지 나는 계속해서 한발 한발 걷고 있었구나. 나 자신이 뿌듯해진다.1. 5월의 마지막 주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서울환경영화제. 글을 써달라는 서울환경영화제의 제의를 덥썩 물어놓고 나서야 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

2019 다시 돌아온 서울환경영화제를 맞으며

* 2018년 환경영화제 리뷰를 포스팅하고 2019년 제안받았던 서울환경영화제 리뷰역시 리뷰이기에 브런치에서 이곳 티스토리로 옮겨둔다.  1. 글로 영화를 만난다는 것.언제나 글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는 건 가슴뛰는 일이다. 무비패스 활동을 하면서 몇 번의 제안을 받았다. 그 제안은 늘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고 새로운 영화를 보고 리뷰를 써달라는 제안이었다. 그것이 일종의 거래임을 알면서도 나는 늘 그와 같은 연락에 가슴이 뛰었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은 매번 다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그것만의 기쁨을 주었다. 이번에도 환경영화제측의 그와 같은 제안을 받고 덥썩 응했다. 오랫동안 해외에 있었음에도 거절할 수 없었다. 2. 어떻게 살 것인가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기회...

환경에 대한 질문, 2018서울환경영화제: 그랑블루, 리틀포레스트, 토마토제국, 옥자

*이 글을 2018년 브런치에 올렸던 글을 정리하며 이 곳으로 옮긴 것이다. 브런치의 글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며 브런치에는 주로 전시와 문화예술작업들이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업로드하고 이곳 티스토리에는 일상적인 경험과 아이디어들, 이제 뻗어나가는 관심사와 수집하는 정보들, 리뷰들을 모아두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마음 먹고 나니, 지금까지 쓴 리뷰들도 이곳에 옮기는 게 좋겠다 싶었다. 다만 브런치에 있던 리뷰글들 중에서도 브런치무비패스프로젝트 작가로 쓴 영화평들 외의 리뷰들은 브런치와의 일종의 협업이라면 협업인 까닭에 브런치에 남겨두기로 했다. 환경에 대한 질문, 서울환경영화제브런치 무비패스 덕분이었다. 서울환경영화제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은. 어느날 메일함을 열어보니 초대장이 와 있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