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리뷰Moonsong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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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5

[서울] AI라는 키워드로 만나는 과학X예술, <Human Unreadable>, 힉엣눙크 Artist Talk

전시 , 아티스트토크 기본정보전시장소: 언커맨갤러리 미켈란 147 KR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16, B1층전시기관: AI network가 운영하는 언커먼갤러리 X 세종솔로이스츠에서 주관하는 "힉엣눙크! +NFT살롱"전시내용: 언커먼갤러리의 전시 로 만나보는 다양한 AI기술을 통한 미디어아트작업 그리고 현대음악 창작 관련한 아티스트 토크 ; 바이올리니스트 설리만 테칼리, MIT미디어 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생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 마나스위의 혁시적 방법의 AI모델 적용 창작 라이브 과정 소개, AI시스템 데몬스트레이션을 통해 예술적 표현과 AI결합이 창조해내는 가능성 모색관람방법: 전시는 무료관람, 현장입장 가능 그리고 아티스트토크는 온라인 참여신청 무료예약으로 참여언커먼갤러리의 전시와 행사는,..

[서울] 미디어아트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reSOUND: 울림, 그 너머> 문화역서울284 전시

전시장소: 문화역서울284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서울역(본옥)전시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위탁운영 중전시특성: 전시, 공연, 워크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1층과 2층의 크고 작은 전시공간에서 주로 기획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관람방법: 기획전시에 따라 다른데, 직접 기획이 이루어진 전시들은 공공기관의 특성상 주로 무료이며 공간대여로 이루어지는 전시중에는 간혹 유료전시도 있고 전시에 따라 운영기간과 입장가능시간이 다르니 홈페이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방문했던 2024년 7월에는 무료로 진행되는 설치미디어아트 전시로 현장입장으로 곧바로 관람가능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구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하여 근현대사의 주요 무대이자 교류의 관문이었던 공간에서..

[서울] 잠실 <fuzzy style>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장소: 잠실 롯데에비뉴엘 6F 아트홀 (2024.05.01-2024.06.23.) 전시기관: 롯데에비뉴엘 전시작품: 미사키 카와이의 작품 100여점관람방법: 관람료 무료, 10:30 ~ 19:00 백화점 휴점 시 휴관롯데갤러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미사키 카와이'의 개인전으로 이미 첫 내한전시도 롯데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두번재로 조형물, 판화, 도자, 프린트 등의 다양한 매체의 작업 100여점으로 구성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작가 미카시 카와이는 일본 오사카 출신에 교토 미술대학을 졸업 후, 뉴욕을 거쳐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어린아이같은 이미지로 개인의 감정, 추억 등을 다양한 일상적..

[서울] 상설전 <청계천메이커三代記> 세운전자박물관

전시장소: 세운상가 세운메이커스큐브 세운-서301전시기관: 메이커시티세운의 세운전자박물관 전시물품: 세운상가 일대의 장인·기술자 18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전자제품들을 비롯한 부품, 도구, 인터뷰 영상 등관람방법: 관람료 무료, 월-금10:00-19:00 운영2018년 세운상가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관한 세운전자박물관의 상설전시로, 테크북라운지, 세운인라인지 등과 함께 오픈했으며 ' 한국전쟁 이후 서울 전자산업의 '메카'로 자리하던 과거와 메이커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현재의 세운상가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세운상가와 청계천 일대의 기록을 조명하는 '청계천 삼대기(三代記)'를 타이틀로, 한국전쟁 전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청계천 전자상가를 1세대, 1967년 세운상..

[제주] <아라리오컬렉션>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1

전시장소: 제주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1 전관전시기관: 2014.10. - 현재까지 상설로 운영중전시작가: 작가 24명의 약 250점으로 작가는 페이지 가장 아래에 관람방법: 입장료 구매 후 입장, 제주 동문모텔1,2, 통합권 구매 가능 (성인 20,000원)아라리오뮤지엄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제주 아라리오뮤지엄의 개관전2005년 처음 독일잡지 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 작품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는 안목을 갖고 있는- 세계 톱100 컬렉터collector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아라리오 회장이 수집해온 콜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서울 공간사옥을 인수하고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를 오픈한 이후 제주 구도심의 탑동 시네마를 탈바꿈시키고 이어서 동문모텔을 인수, 건물 전체를 보존하면서도 작품의 전시공..

[제주] 2017. 09.- <아빠 왔다. I'm Home>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이 과장의 이야기 – 아빠 왔다I’m Home전시장소: 제주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 전관전시기간: 2017.09.- 현재까지 상설로 운영중참여작품: 구본주 작가의 대표작 40여 점관람방법: 입장료 구매 후 입장 제주 동문모텔1,2 통합권 성인 20,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5-13세) 8,000원아라리오 뮤지엄의 구본주 작가 15주기 추모 기획전으로 동문모텔2의 전관-1,2,3층을 아울러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구본주 작가의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주요작품들을 아우르는 40여 점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구본주 작가는 1967년생으로 1995년 모란미술작가상을 수상하며 구상조각의 차세대주자로 주목받았고 특히 1980년대 90년대의 동시대 노동자, ..

[서울] 2024.5.17.-5.27. <왕실도서전>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장소: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건물 측면 은행나무 주변 (경복궁내) 전시기간: 2024.5.17.-5.27.참여도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도서(박물관 간행물, 예술, 역사, 문학, 아동, 경제, 큰 글자책등 비치) 총 천여권 관람방법: 현장방문, 관람료 무료로 개방체험공간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도서를 고궁박물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경복궁 내의 자연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독서공간을 운영종합안내소에서 미션지를 받고 국립고궁박물관 또는 국가유산청 관련 세 개의 미션을 성공하면 행운뽑기로 박물관의 문화상품들을 받을 수 있는 체험행사 운영 Review경복궁 내라는 박물관의 위치와 5월의 푸르른 날씨, 박물관 소장도서들을 활용해서..

[서울] 2024.04.25-2024.07.21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기간: 2024.04.25.-2024.07.21.참여작가: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관람방법: 현장방문, 관람료 무료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24년 전시 의제 '건축'을 다각도로 탐구하는 전시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노먼 포스터를 소개하는 자리임을 강조한다. 전시 서문을 빌어 전시의도를 요약하자면, 노먼 포스터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어왔으며 이는 현재 2000여 명이 넘는 국제적 규모의 건축스튜디오 포스터+파트너스의 수십여개 전문스튜디오로 발전된 결과로 이번 전시는 이들의 다양한 건축실험과 그 속에서 엿보이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찰력, 미래에 대한 사유와 상상력을 촉발하고자 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특..

[서울] 서소문 2024. 04.04-2024.07.07. <시공時空 시나리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전시기간: 2024.04.04.-2024.07.07.참여작가: 구동희, 김도균, 김민애, 김예슬, 박기원, 배종헌, 서도호, 오디너리피플, 윤현학, 이희준, 칸디다 회퍼, 포스트 스탠다즈 관람방법: 현장방문, 관람료 무료큐레이터는 이 전시가 건축가가 참여하지 않는 건축 전시이자 미술관이라는 시공간에 대해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미술관 경험의 가치를 일깨우며 미래를 모색하는 전시라 말한다. 큐레이터의 전시서문을 인용하고 다시 한번 풀어 이해해보자면, 불특정 다수에게 열려 있는 공공 미술관으로서 서울시립미술관이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고 그들과 함께 수많은 이야기를 쌓아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

[서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시민센터, 공간이 주는 위로의 힘

12월 3일 기습 계엄령선포 이후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반 며칠에는 극심한 충격과 두려움 그리고 분노를 느꼈고 국회의 계엄해제 이후로도 여전히 대통령을 비롯해서 행정부, 사법부, 군대뿐만 아니라 레거시언론들 중에서도 계엄을 두둔하거나 여당을 감싸는 언론들을 보며 이들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일어나 유튜브를 비롯한 대안언론과 커뮤니티의 불안정한 정보들, SNS의 대화들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초조하게 국회질의와 인터뷰, 집회소식을 업데이트하던 속도는 12월 14일 탄핵안이 가결되고 나서야 느려졌지만 완전히 멈출 수는 없었다.나의 일상과 엄마아빠의 추모 그리고 내 삶을 책임지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에 몰두하려해도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와 다시 속보와 인터뷰를 검색해 보기를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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