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광고에 혹해서 좀 더 검색을 해보다가 광고의 근원지였던 앱을 깔았다. 첫번째는 가볍게 시도해보려고 짧은 여행도 지원해주는 지자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평창군의 "평창스테이"를 선택했는데 처음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기대에 부풀어 여행을 준비했다. 2박3일의 여행 그리고 여행 이후 필요절차 완료로 지원금을 수령받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여행과정에서도 이런저런 장단점을 경험했다. 광고에는 나오지 않았고 경험하기 전엔 알 수 없었던 그 장단점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둔다. 내 자신이 여행지원금 프로그램 광고에 혹할 때마다, 여행 지원금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 평창 여행 지원금 프로그램을 실제 경험해보며 느낀 장단점:📍 장점 -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