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2018년 브런치에 올렸던 글을 정리하며 이 곳으로 옮긴 것이다. 브런치의 글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며 브런치에는 주로 전시와 문화예술작업들이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업로드하고 이곳 티스토리에는 일상적인 경험과 아이디어들, 이제 뻗어나가는 관심사와 수집하는 정보들, 리뷰들을 모아두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마음 먹고 나니, 지금까지 쓴 리뷰들도 이곳에 옮기는 게 좋겠다 싶었다. 다만 브런치에 있던 리뷰글들 중에서도 브런치무비패스프로젝트 작가로 쓴 영화평들 외의 리뷰들은 브런치와의 일종의 협업이라면 협업인 까닭에 브런치에 남겨두기로 했다. 환경에 대한 질문, 서울환경영화제브런치 무비패스 덕분이었다. 서울환경영화제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은. 어느날 메일함을 열어보니 초대장이 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