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리뷰MoonsongReview

#리뷰 #예술 #여행 #서울 #일상

여행 4

지자체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지원 실패 후기: 지자체 홍보 목적에 맞는 여행자 되기에 실패했습니다.

평창 여행지원금 프로그램은 2박3일의 단기여행이었으니 워밍업 삼아서 일주일살기, 한달살기와 같이 더 장기적인 프로그램에 지원해보기로 했다. 역시나 한달살러 앱을 통해서 갈 곳을 추려보았다. 📌 한달살러: 일주일살기, 한 달 살기 등 지원금 프로그램 정보 찾기 한달살러 - 한달살기 여행지원금 받고 떠나기한달살기, 일주일살기,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이 모두 여기에! 3만원부터 150만원까지 다양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한달살러에서 만나세요. 한달살기 비용도 줄이고, 생각지 못한 낯선곳으로 www.monthler.kr2024년 6월 말 당시 한달살러 앱은 초창기였지만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었고 마침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서 하루에도 몇 개씩 새로운 지원프로그램들이 앱에도 업로드되고 있..

평창스테이 후기: 여행 지원금 프로그램의 장단점

"지원금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광고에 혹해서 좀 더 검색을 해보다가 광고의 근원지였던 앱을 깔았다. 첫번째는 가볍게 시도해보려고 짧은 여행도 지원해주는 지자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평창군의 "평창스테이"를 선택했는데 처음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기대에 부풀어 여행을 준비했다. 2박3일의 여행 그리고 여행 이후 필요절차 완료로 지원금을 수령받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여행과정에서도 이런저런 장단점을 경험했다. 광고에는 나오지 않았고 경험하기 전엔 알 수 없었던 그 장단점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둔다. 내 자신이 여행지원금 프로그램 광고에 혹할 때마다, 여행 지원금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 평창 여행 지원금 프로그램을 실제 경험해보며 느낀 장단점:📍 장점 - 여행..

첫번째 시도, 평창군의 여행지원 프로그램 '평창스테이'

한 달 살러 앱을 열어보니, 계속해서 공고문이 올라오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 볼까. 끝도 없이 나열되는 각 지자체 중에서도 어느 곳을 선택할까. 일일이 하나씩 열어서 내용을 확인해 보다가 이러단 끝도 없겠다 싶어 우선 앱의 분류부터 확인해 보기로 했다.한 달 살러 앱은 짧은 여행, 일주일부터 한 달까지 장기체류형 여행(혹은 살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지역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활동하는 로컬프로젝트, 아예 귀농이나 귀촌을 목적으로 두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소개하고 있었다. 아마도 각 지자체에서 관광자원 활성화나 지역 살리기, 리턴하는 청년들을 모으기 위한 정책들로 지원금을 배분하는 듯했다. 우선은 짧은 여행부터 시도해보기로 했다. 필터를..

지원금 받고 여행을? 한달살러 앱을 깔다.

지원금 받고 떠나볼래? 문구를 처음 발견한 건, 인스타그램의 피드였다. 낚시성 멘트라 해도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속는 셈 치고 한 번 클릭해 보는 것도 나쁠 것 없었다. 그리고 클릭을 해보니, 비현실적인 응모가 아니라 실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주는 것이었고 지자체 문화관광과의 공고와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걸 하는 거지? 궁금해서 인스타의 프로필을 살펴봤다. @nomadc.anna 디지털 크리에이터라는 짤막한 소개글. 한 달 살기 일주일 살기 여행지원금 꿀팁을 주는 디지털 노매드라고 적혀 있었다. 피드를 다시 살펴보니, 다양한 곳에서 한 달 살기, 일주일 살기를 하고 그에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서 올려주고 있었다. 정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