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화제 리뷰들을 이곳으로 옮기고 나서 그간 환경영화제의 행보를 확인할 겸 검색을 해보다가 환경영화제의 온라인 상영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영화제는 끝났지만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상영관의 특별상영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시네마그린틴특별상영"에 있는 영화들을 결제 시, 초청코드SEOULECOFILM2024 입력하면 된다.
올해는 Ready Climate Action, 2024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환경영화제는 이제 본격적으로 국제적인 영화제임을 내걸고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었다.
공식상영작은 27개국 80편, *출품 128개국 2,871으로 영상분야에서도 환경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케 했다. 다양한 작품들은, 아래와 같은 주제로 분류되어 있었다. 아마도 추측컨대, 출품작들이 주로 다루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게 아닐까 싶다. 환경문제는 우리 생활의 모든 곳에서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당연히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국제관계에서도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니.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04년 시작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전 세계 환경영화제들의 네트워크인 그린필름네트워크 소속으로 활동하며 한 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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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꾸준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울환경영화제, 반갑고 고맙다. 장마가 이제는 폭우와 폭염으로 확장되고 있는 2024년 7월의 서울을, 환경영화제의 영화와 함께 해봐야지. 영화를 보며 내 자신도 한번 더 돌아보고 환경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생활에 조금 더 힘을 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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