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리뷰MoonsongReview

#리뷰 #예술 #여행 #서울 #일상

전시 리뷰 exhibitions review/박물관 전시 exhibitions

[강원도]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 상설전시, 특별전 <연꽃이 피다>

문성moonsong 2025. 1. 18. 21:02

 

전시장소: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전시기관: 대한불교 조계종산하의 월정사 성보박물관 
전시유물: 현재 국보 제 48-2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제 292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2건의 국보와 5건의 보물 등
                총 39건의 지정문화재와 4,000점의 소장유물들 중의 일부를 엄선하여 상설, 특별전으로 전시 

관람방법: 관람료 무료 (주차장 월정사 주차료 별도 부담) 동절기 09:30~16:50 * 입장마감: 16:30하절기 09:30~17:30
               * 입장마감: 17:00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조계종 산하 약 60여개 사찰의 성보문화유산들을 안전히 보존하고 관리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전시로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건립된 것으로 화재와 도난 등으로 많은 유물이 소실되고 1995년 박물관 건립이 확정되어 1999년 개관한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 소장품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전시공간과 유물수장고가 부족해 2013년 공사를 시작 2017년부터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한 지상2층 지하2층규모로 상설, 특별전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참여할 수 있다.
  • 월정사는 4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는 전통고찰로 특히 상설전시는 사바세계에서 정토로, 역사실, 성보실, 적멸보궁실, 석조공양보살실, 수행고승실, 기증문화유산실, 불교공예실,종고루 등으로 각 섹션을 따라 감상하다보면 오대산에 얽힌 설화를 비롯한 역사적인 사실부터 문수신앙으로 발원한 월정사의 역사, 다양한 불교문화재들을 만나며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역사적인 흐름에 따른 문화유산들의 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Review
불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박물관들 중에서 가장 전시구성과 전시유물, 연구내용 전달면이 일반관람객 친화적인 박물관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성보박물관은 오대산 초입에 있어 오대산을 올라 월정사에 먼저 향했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리거나 먼저 박물관에 들렀다가 월정사에 가는 방식으로 묶어서 관람하고 감상할 여유를 갖길 권한다. 성보박물관 자체가 월정사의 불교문화재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박물관이기때문에 오대산 중턱의 월정사와 함께 보아야만 한자어로 적힌 경전도, 한자어로 새긴 비석도, 오래된 불화와 불교유물들도 고리타분해보이는 것이 아니라 생생한 현장감으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서의 위상 이전에 우리민족의 오래된 터전으로 다양한 설화와 불교신앙이 축적된 곳임을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알아나갈 수 있다는 것, 특히 월정사가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전해지는 자장율사가 신라 선덕여왕대 창건한 곳으로 산 전체가 문수보살의 성산이자 불교성지가 되어왔음을 다양한 사료와 유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관람의 가치가 충분하다.
전시된 유물중에서도 특히 국보 제48-2호 월정사석조보살상은 단독실로 전시되어 그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전시의 백미. 자세한 정보들이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면, 찬찬히 거닐며 분위기를 익히고 석조공양보살실로 가서 이 석조상을 감상하다보면 자연스레 사색과 명상을 하게 된다. 

덧붙여, 박물관 옆으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오픈해 있다면 역시 함께 들린다면 더욱 풍부하게 오대산의 역사문화적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
      월정사 성보박물관

728x90
반응형